|
|
|
ⓒ 경주신문 |
|
|
|
|
ⓒ 최병구 기자 |
|
|
|
|
ⓒ 최병구 기자 |
|
|
|
|
ⓒ 최병구 기자 |
|
|
|
|
ⓒ 최병구 기자 |
|
|
|
|
ⓒ 최병구 기자 |
|
|
|
|
ⓒ 최병구 기자 |
|
|
|
|
ⓒ 최병구 기자 |
|
|
|
|
ⓒ 최병구 기자 |
|
30만 경주시민의 화합 대축제 제28회 경주시민체육대회가 24개 읍면동 선수 및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경주황성공원운동장에서 열렸다.
‘경주의 힘 하나로, 새 천년의 영광을’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지역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 됐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100M, 400MR, 화합달리기 400MR, 5인2각 보드레이스릴레이, 모래가마니 메고 달리기, 단체줄넘기, 노인공차기, 단축마라톤(남:10km, 여:5km), 축구, 번외경기 400MR(기관 대항) 등 총10개 종목에 각 지역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팀 편성은 인구 순에 따라 25개 읍·면·동을 봉황부(6개팀), 백호부(6개팀), 청룡부(6개팀), 황룡부(7개팀) 등 4개부로 나누어 대진표를 편성해 대항전을 펼친 후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팀을 최우수팀으로 결정했다.
대회 결과 종합 1위는 양남면이 차지했고 2위는 천북면, 3위는 안강읍이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각 부별 대항에서는 봉황부는 1위 안강읍, 2위 황성동, 3위 현곡면이 차지했고 백호부는 1위 건천읍, 2위 용강동, 3위 선도동이, 청룡부는 1위 양남면, 2위 천북면, 3위 내남면이, 황룡부는 1위 보덕동, 2위 황남동, 3위 양북면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시민체육대회에는 서면 주민들이 시립화장장 부지 결정에 대한 반발로 참석하지 않아 시민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