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애 박사와 함께한 가족치유 체험 워크숍

경주를 치유의 도시로

조현정 기자 / 200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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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부들이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조현정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관광산업연구소(소장 하동현,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주관으로 경주캠퍼스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개념의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콩코드 호텔에서 체험적 부부치유, 우리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치유체험 워크숍이 열렸다.

같은 시간 참가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로 가족소망 등 만들기, 전통예절교실,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이 ‘신라사람들’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기획 및 사회를 맡은 호텔관광과 박종구 교수는 “사람의 마음과 관계의 문제가 많은 시대이다. 경주가 치유의 도시로 탈바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TV 방송을 통해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오고 있는 세계적인 가족치유전문가 최성애 박사가함께했으며 이날 최 박사의 남편인 조벽 교수도 행사에 참여해 부부의 대화방법 등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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