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8개 종목, 23개 시·군 6천명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3~5일까지 영천시일원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경주 선수단은 3일 오후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경주시생활체육협회 이응렬 회장은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나의 건강을 위해 운동한 것을 테스트하는 시간”이라며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 선수단의 경기결과 ▲검도=종합-우승, 남자부(청년부)-1위, 남자부(장년부)-2위, 여자부-1위 ▲게이트볼=남성부-8강, 혼성부-8강, 여성부-예선탈락 ▲농구=종합-준우승, 중등부-2위, 고등부-3위 ▲배구=3위 ▲배드민턴=남성부-예선탈락, 여성부-예선탈락 ▲볼링=종합-우승, 남자부-2위, 여성부-1위, 혼성부-1위 ▲정구=예선탈락 ▲족구=청년부-2위 ▲탁구=B조-5위, 개인전(복식) 남자 50대-김상수. 조영모 2위, 여자 30대-박자영, 김필숙 3위 ▲축구=예선탈락 ▲테니스=남성부-3위, 여성부-예선탈락 ▲풋살=고등부-3위 ▲400mR=40대-3위 ▲열차경기=예선탈락 ▲단축마라톤(10KM)=개인전-조희준 4위 ▲단체줄넘기=예선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