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전담기구 구성 추진
행사 수준 향상, 예산집행 효율성 기대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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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역에서 하고 있는 축제를 전담할 가칭 ‘재단법인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출범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축제조직위원회 구성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의 반응이 좋지 않자 벤치마킹을 하는 등 준비를 하다가 최근 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 수순에 들어갔다.
현재 지역에서는 한국의 술과 떡 잔치(4월), 안압지 상설공연(4~10월), 보문단지 야외 국악공연(4~10월), 신라문화제(10월) 등 기타 문화관광축제 등 매년 대규모 축제가 열리고 있다.
시가 이 같은 추진을 하게 된 배경은 매년 하고 있는 축제를 몇몇 공무원들이 전담을 함으로써 내용의 한계를 드러낸 것은 물론 공무원 인사이동으로 전문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특히 투자한 예산에 비해 관광객 유치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원인으로 보여 진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를 전담할 가칭 ‘재단법인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법인설립 기본 계획 수립에 들어가 이미 전담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안동, 김해, 부산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마쳤으며 시의회가 동의하면 11월 중에 창립총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가칭 ‘재단법인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당연직 이사장은 경주시장이 맡고 이사 10~15명에 사무국에 3~4명의 전담 직원을 배치키로 했다.
우외진 기획문화국장은 “축제 전담기구가 운영되면 축제 수준 향상은 물론 기획 및 홍보 부분 예산 절감, 행사 일관성 유지, 적극적인 협찬 유치 등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초 축제조직위원회 구성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의 반응이 좋지 않자 벤치마킹을 하는 등 준비를 하다가 최근 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 수순에 들어갔다.
현재 지역에서는 한국의 술과 떡 잔치(4월), 안압지 상설공연(4~10월), 보문단지 야외 국악공연(4~10월), 신라문화제(10월) 등 기타 문화관광축제 등 매년 대규모 축제가 열리고 있다.
시가 이 같은 추진을 하게 된 배경은 매년 하고 있는 축제를 몇몇 공무원들이 전담을 함으로써 내용의 한계를 드러낸 것은 물론 공무원 인사이동으로 전문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특히 투자한 예산에 비해 관광객 유치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원인으로 보여 진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를 전담할 가칭 ‘재단법인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법인설립 기본 계획 수립에 들어가 이미 전담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안동, 김해, 부산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마쳤으며 시의회가 동의하면 11월 중에 창립총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가칭 ‘재단법인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당연직 이사장은 경주시장이 맡고 이사 10~15명에 사무국에 3~4명의 전담 직원을 배치키로 했다.
우외진 기획문화국장은 “축제 전담기구가 운영되면 축제 수준 향상은 물론 기획 및 홍보 부분 예산 절감, 행사 일관성 유지, 적극적인 협찬 유치 등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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