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하나 더 낳기’ 프로젝트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경주지회 주최

황명강 기자 / 2008년 10월 20일
공유 / URL복사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주부클럽 서영자 회장
ⓒ 경주신문


지난 11일 오전 11시 노서동 소재 홍릉숯불갈비 대형룸에서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경주지회(회장 서영자)가 주최한 ‘아이 하나 더 낳기’ 프로젝트 행사가 열렸다.

경주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행사에는 지역의 임산부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사)주부클럽연합회 경주지회 회원 일동, 경주시보건소 박두희 과장, 경주시 사회복지과 남미경 계장, 여성발전기금 최경아 담당자가 참석했다.

‘맘존 여성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김연경씨는 ‘내 몸 지키기, 행복 지키기’란 주제의 특강에서 임신 중의 기본적인 영양 가이드라인과 여성관련 질환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서영자 회장은 “자녀를 많이 낳아 잘 기르는 것이 지역이나 국가에 이바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가임기 여성들의 이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을 챙기는 일에 이 사업의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