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신라역사기행 인기만점
신라문화원
황명강 기자 / 200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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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보름달 차오르는 날이면 천년 도읍지 경주에서는 특별한 일이 있다. 지난 11일 신라문화원이 주최한 2008 달빛신라역사기행이 경북여성경제인협회, 포스코제강부, 동부산대학교, 대구, 울산 등 600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분황사 탑돌이와 유적지현장에서의 국악공연, 시낭송, 풍물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빛신라역사기행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돼 낮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유적답사, 저녁에는 백등에 불을 밝혀 탑돌이를 하면서 소원을 빈다.
또한 유적지 현장에서의 전통국악공연 등은 참가자들에게 경주만의 추억을 선물했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관으로 열린 달빛신라역사기행은 2003년 경상북도의 ‘머무는 관광’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상품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2006년부터 경주시가 후원하면서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일반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 수학여행단, 대규모 단체에서 맞춤형 달빛기행을 찾고 있으며 올해는 18회 동안 6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진병길 원장은 “올해부터는 새로 개장한 신라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 경주다운 경험을 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달빛신라역사기행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돼 낮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유적답사, 저녁에는 백등에 불을 밝혀 탑돌이를 하면서 소원을 빈다.
또한 유적지 현장에서의 전통국악공연 등은 참가자들에게 경주만의 추억을 선물했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관으로 열린 달빛신라역사기행은 2003년 경상북도의 ‘머무는 관광’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상품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2006년부터 경주시가 후원하면서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일반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 수학여행단, 대규모 단체에서 맞춤형 달빛기행을 찾고 있으며 올해는 18회 동안 6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진병길 원장은 “올해부터는 새로 개장한 신라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 경주다운 경험을 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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