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새마을부녀회 단합대회

추수하는 마음으로 함께한

황명강 기자 / 200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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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11시 건천읍 소재 ‘용명그린’에서 건천새마을협의회(회장 임영식)가 후원한 건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외자) 단합대회가 있었다.

건천지역 각 읍면동 부녀회원과 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봉사정신으로 일관해 온 회원들을 위로하고 올해의 결실을 자축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해마다 1만여 포기의 김장을 지역의 불우이웃과 각 노인정에 나눠온 건천새마을협의회는 현재 4만5천 포기의 배추를 경작 중에 있으며 이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단체로 상을 수상하기도 한 건천새마을부녀회는 어떤 사업보다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앞세워 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으로는 오랜 시간 자리를 함께 하며 축사를 한 백태환 시의원, 경주시새마을부녀회 김미령 회장, 황진홍 전경주시부시장, 김병철 건천체육회 회장, 윤진희 신경주농협 전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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