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전국한글백일장
지역 문학축제의 장
황명강 기자 / 200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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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반 최우수>
시-박종구(포항 남구)
산문-송산화(황성동)
<고등부 최우수>
운문-이대준(경주고)
산문-이주락(경주고)
지난 11일 오전 10시 제 36회 신라문화제 전국한글백일장이 반월성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2천여명이 참가한 백일장은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50여명에 달하는 경주문인협회(회장 김홍주, 사무국장 조희군) 회원들이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펼쳤으며 당일 오후 4시 현장에서 입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참석한 내빈으로는 우외진 경주시 기획문화국장, 손동진 동국대학교 총장,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일반부 운문부문=<최우수상> 박종구/포항시 남구 대잠동 <우수상>김승정/경주시 동천동, 김경자/경주시 성건동
▲대학일반부 산문부문=<최우수상> 송선화/경주시 황성동 <우수상> 최영희/경주시 안강읍, 손호영/경주시 서부동
▲고등부 운문부문=<최우수상> 이대준/경주고 <우수상> 정연주/경주여자정보고, 엄지/경주여고, 권수학/경주고
▲고등부 산문부문=<최우수상> 이주락/경주고 <우수상> 김수현/경주여고, 석자영/선덕여고, 도원혁/경주고
▲중등부 운문부문=<최우수상> 김민지/서라벌여중 <우수상> 정송이/강구중, 김연주/화랑중, 권송이/화랑중
▲중등부 산문부문=<최우수상>조민지/근화여중, <우수상>박하예지/불국중, 하예은/경주여중, 배재광/월성중
▲초등 고학년 운문부문=<최우수상>정설희/유림초 <우수상> 석무영/용황초, 최소미/계림초, 허희정/황성초
▲초등 고학년 산문부문=<최우수상> 김근영/용황초 <우수상>김유진/동천초, 장재원/경주초, 한지윤/불국초
▲초등저학년 운문부문=<최우수상> 김민경/용황초 <우수상>안지선/황성초, 서장혁/용황초, 신진협/모화초
▲초등 저학년 산문부문=<최우수상>김소영/용황초 <우수상>남소원/양동초, 전지민/용황초, 이정훈/유림초.
<최우수상>
초등 저학년 운문부문
꽃다발
김민경
(용황초 3학년)
꽃다발은
하나 하나의
향기가 그윽이
묻어 있어요.
햇빛의
따스한 향기,
물의
맑은 향기,
흙의
고소한 향기.
그 향이 모여
작은 꽃을
만들어요.
시-박종구(포항 남구)
산문-송산화(황성동)
<고등부 최우수>
운문-이대준(경주고)
산문-이주락(경주고)
ⓒ 경주신문 |
지난 11일 오전 10시 제 36회 신라문화제 전국한글백일장이 반월성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2천여명이 참가한 백일장은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50여명에 달하는 경주문인협회(회장 김홍주, 사무국장 조희군) 회원들이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펼쳤으며 당일 오후 4시 현장에서 입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참석한 내빈으로는 우외진 경주시 기획문화국장, 손동진 동국대학교 총장,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일반부 운문부문=<최우수상> 박종구/포항시 남구 대잠동 <우수상>김승정/경주시 동천동, 김경자/경주시 성건동
▲대학일반부 산문부문=<최우수상> 송선화/경주시 황성동 <우수상> 최영희/경주시 안강읍, 손호영/경주시 서부동
▲고등부 운문부문=<최우수상> 이대준/경주고 <우수상> 정연주/경주여자정보고, 엄지/경주여고, 권수학/경주고
▲고등부 산문부문=<최우수상> 이주락/경주고 <우수상> 김수현/경주여고, 석자영/선덕여고, 도원혁/경주고
▲중등부 운문부문=<최우수상> 김민지/서라벌여중 <우수상> 정송이/강구중, 김연주/화랑중, 권송이/화랑중
▲중등부 산문부문=<최우수상>조민지/근화여중, <우수상>박하예지/불국중, 하예은/경주여중, 배재광/월성중
▲초등 고학년 운문부문=<최우수상>정설희/유림초 <우수상> 석무영/용황초, 최소미/계림초, 허희정/황성초
▲초등 고학년 산문부문=<최우수상> 김근영/용황초 <우수상>김유진/동천초, 장재원/경주초, 한지윤/불국초
▲초등저학년 운문부문=<최우수상> 김민경/용황초 <우수상>안지선/황성초, 서장혁/용황초, 신진협/모화초
▲초등 저학년 산문부문=<최우수상>김소영/용황초 <우수상>남소원/양동초, 전지민/용황초, 이정훈/유림초.
<최우수상>
초등 저학년 운문부문
꽃다발
김민경
(용황초 3학년)
꽃다발은
하나 하나의
향기가 그윽이
묻어 있어요.
햇빛의
따스한 향기,
물의
맑은 향기,
흙의
고소한 향기.
그 향이 모여
작은 꽃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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