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서 읽는 가을 그리고 시

경주대학교 지역 문학회와 교류 시화전

황명강 기자 / 2008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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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총장 최양식)가 지역을 향해 활짝 문을 열었다.
오는 11월 4~6일까지 소나무와 단풍이 어우러진 캠퍼스에서 한국어문학과와 ‘시와 수필 문학회’ 교류 시화전이 열리게 된다.

한국어문학과 여세주, 손진은, 차원현(학과장), 김의석, 장윤익 교수가 후원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와 수필 문학회’(회장 최상문)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의욕과 지역문인들의 대학에 대한 관심도 고취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다음달 4일 오후 2시 경주대학교 ‘붉은광장’에서 열리게 될 시화전 개막식에는 경주대학교 최양식 총장과 경주문인협회 김홍주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음악이 있는 시낭송회와 다과가 준비된다. 60여 편의 시가 수 놓이게 될 캠퍼스 시화전은 재학생은 물론 초·중·고등학생 및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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