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김윤식 선생 초청특강

오는 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박현주 기자 / 2008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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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문학평론가 김윤식(서울대명예교수) 선생 초청 특강이 오는 12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원효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한국평단의 원로이며 한국근현대문학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김윤식 선생은 이날 ‘내가 살아온 한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 선생은 ’62년 현대문학 지에 평론 ‘문학사방법론서설(序說)’과 ‘역사(歷史)와 비평(批 評)’ 이 추천되면서 등단했다.

서울대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및 동 대학원 국문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역임했다.

1973년 현대문학 신인상, 1987년 한국문학 작가상, 대한민국문학상(평론 부문), 1989년 김환태평론문학상, 1991년 팔봉비평문학상, 1994년 요산문학상, 2001 황조근정훈장, 2002 대산문학상, 2003 만해상, 2008 청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근대문예비평과 연구’, ‘이광수와 그의 시대’, ‘한일근대문학의 관련 양상신론’, ‘일제 말기 한국작가의 일본어 쓰기 신론’ 등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 명예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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