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만드는 하모니
월성키즈오케스트라 다섯번째 정기연주회
황재임 기자 / 200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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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키즈오케스트라 |
ⓒ 경주신문 |
↑↑ 연습중인 월성키즈오케스트라 |
ⓒ 경주신문 |
“공연을 앞두고 떨리지만 관객들이 많이 찾아와 우리들이 틈틈이 연습해 준비한 음악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월성원자력 인근 지역 어린이들과 직원 자녀들이 어우러져 음악의 꿈을 키우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주하는 월성키즈오케스트라의 다섯 번째 정기 연주회가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는 요한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비롯해 ‘시골경마’, ‘에델바이스’, ‘그리운 금강산‘ 등 14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소품들을 고사리 손으로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월성키즈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품성을 키우고 월성원자력과 지역 사회와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자 2004년 만들어 졌다.
지휘는 월성원자력을 퇴직한 김장구씨가 맡고 있으며 지역 어린이 14명과 월성원자력 직원 자녀 15명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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