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가생활 열어준

실버문화학교 사진 촬영반 종강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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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2008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변명환 교수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반’이 지난 18일 종강했다.
지난 6월 4일개강해 이달 12일까지 8개월 동안 평소에 사진에 관심이 많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서라벌대 변명환 교수로부터 카메라의 이론교육, 촬영기술, 촬영실사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문화유적, 문화재 사진 촬영 기술을 습득해 경주의 유적들을 렌즈로 담는 작업을 하며 애향심의 고취는 물론 새로운 여가생활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햇다.
지난 10월 18일 국립공원 40주년 기념행사에 사진반 어르신들의 남산사진 작품 30여점을 전시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사진반의 종강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이 끝이 아니라 동아리를 조직하여 유적지 및 지역행사시 경주방문 기념사진 촬영봉사, 전시회, 초·중학교 방과 후 학교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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