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밥상 부럽지 않아요”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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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밥상 부럽지 않아요”
위덕대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서봉순) 학생들은 지난 18일 대학 시식평가실에서 부모님께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4학년 대표인 최다정 학생이 주축이 되어 부모님들을 위해 뭔가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
3, 4학년 부모님 40여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평소 손님을 왕처럼이라는 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들을 모시는 자리이니만큼 특급 호텔에서 맛 볼 수 있는 뷔페로 준비했다.
정영숙(주부, 3학년 문은지 학생의 모)씨는 “어린 줄만 알았던 내 아이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해 주니 임금님 밥상 못지않다”며 기뻐했다.
서봉순 교수는 “제자들이 이렇게 행사를 하겠다고 찾아 왔을 때 얼마나 기특하고 귀여웠는지 모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위덕대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서봉순) 학생들은 지난 18일 대학 시식평가실에서 부모님께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4학년 대표인 최다정 학생이 주축이 되어 부모님들을 위해 뭔가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
3, 4학년 부모님 40여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평소 손님을 왕처럼이라는 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들을 모시는 자리이니만큼 특급 호텔에서 맛 볼 수 있는 뷔페로 준비했다.
정영숙(주부, 3학년 문은지 학생의 모)씨는 “어린 줄만 알았던 내 아이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해 주니 임금님 밥상 못지않다”며 기뻐했다.
서봉순 교수는 “제자들이 이렇게 행사를 하겠다고 찾아 왔을 때 얼마나 기특하고 귀여웠는지 모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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