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드볼연합회장배대회
김표환, 송영엽, 정정남, 이경숙 우승
박해근 기자 / 2008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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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회장이 시구하고 있다. |
ⓒ 박해근 기자 |
지난 15~16일 양일간 제8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우드볼연합회장배대회가 선수, 임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우드볼 경기 및 홍보행사로 전국 우드볼연합회(회장 송영선, 한나라당 국회의원)가 주최하고, 경주대학교(총장 최양식) 생활체육연구소 및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응렬)가 주관, 경주시와 경주시의회가 후원한 대회로서 12개의 코스로 만들어진 서천둔치 특별경기장에서 백상승 시장의 시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백 시장은 “내년 대회는 경주에서 개최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남자 일반부 1위 김표환(총114타), 2위 정인호(총122타), 3위 최석율(총125타), 여자 일반부 1위 송영엽(총115타), 2위 안은숙(총127타), 3위 장애란(총139타), 남자 장년부 1위 정정남(총112타), 2위 이종덕(총117타), 3위 정수영(총120타), 여자 장년부 1위 이경숙(총134타), 2위 임근숙(총135타), 3위 김정숙(총138타)이 차지했다.
전국우드볼연합회는 15일 경기를 속행하고 16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드볼 무료 강습과 홍보행사도 가졌다.
우드볼은 골프와 게이트볼을 접합해 만든 신종 레포츠로 비치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새로운 개념의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및 장애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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