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묵화 작품 선보여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아동작품 전시회

조현정 기자 / 2008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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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동국대학교 부속유치원 아동작품 전시회 ‘제2회 꿈 많은 아이들의 그림나라’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상상의 동물 그리기, 문화재, 숲을 주제로 5세~7세반 어린이들과 졸업한 8세 어린이들이 10명씩 모둠을 지어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구상해 가며 공동작품을 완성했다.

지도를 맡은 유치원 교사는 “수묵화는 선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한번 실수하면 그림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작년에는 첫 전시회라 준비가 미흡했는데 올해는 체계적으로 수묵화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작품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전시실 한쪽에는 동국대유치원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돼 유치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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