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학상 축하 시낭송회

전국의 문인, 지역단체장, 시민들 한자리

황명강 기자 / 2008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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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을 축하하는 시낭송회가 다음날인 6일 오후 6시부터 콩코드호텔 에매랄드홀에서 열렸다.

조희군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이용래 대외협력실장, 김관열 홍보부장이 참석했으며 장윤익 동리목월기념사업회 회장은 시상식장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환영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수상자의 스승인 김남조 시인, 수상자 이제하 소설가, 허영자 시인을 비롯한 이진락 시의회 부의장, 오세영, 이건청, 신규호, 정민호, 서영수, 김성춘, 김홍주, 최해암, 김봉덕, 황무룡, 권혁주 시인, 박모니카 수필가는 각각 시낭송을 했으며 경주섹소폰앙상블의 연주, 고미진 소프라노, 배재민 테너, 듀엣 ‘천년동안’(황명강 시인, 이동규 교수)의 음악이 뜻 깊은 시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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