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여성교류회-무료 한문학교 개강

황명강 기자 / 2009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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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사)한-중 여성교류협회(회장 한순희)는 지난 2일 제2기 어린이 겨울 한문학교를 개강했다.
지역 저소득층 초등 고학년 어린이 40명을 모집한 협회는 방학동안 1주일에 6일, 하루 2시간씩 1달간 600여자의 한자를 읽고 쓸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한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여름 한문 학교의 교육 효과가 너무 좋아 학부모들의 성화로 개강하게 됐다”며 “사회가 요구하는 국제화 시대로 한문 교육이 절실한 만큼 기억력이 좋은 초등학생이 배우는 것이 가장 교육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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