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문인 배출로 축제 분위기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졸업식

황명강 기자 / 2009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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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익 관장이 공로상을 전달하고 있다.
ⓒ 황명강 기자
지난 17일 오후 2시 동리목월문학관(관장 장윤익) 영상실에서 2008년도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시와 수필, 소설의 기초반과 연구반을 합쳐 100명이 졸업하는 이 자리에는 백상승 시장, 이진락 시의회 부의장, 정강정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이용래 방폐장 건설처장, 오해보 경주문화원장, 김홍주 경주문협지부장,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과장 등의 내빈과 동리목월기념사업회 조덕수 부회장, 윤위분 이사, 조관제 이사, 서영자 이사가 참석했다.

1년간 학생들을 지도해 신춘문예 당선, 문예지 등단, 공모전 당선 등의 많은 성과를 낸 장윤익 학장, 서영수 시인, 손진은 시인, 구광렬 시인, 김성춘 시인, 이채형 소설가, 홍억선 수필가, 곽흥렬 수필가, 이용우 시인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시인으로 수필가로 출발하는 제자들을 축하했다.

최상문 시인의 진행으로 계속된 시상식에서는 신춘문예로 등단하거나 공로가 컸던 졸업생들에게 학장상을 비롯한 상이 수여돼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의 수상자들을 소개하면 주인석, 이경례, 문춘희, 임순분, 이성웅, 이유희, 전옥선, 조옥순, 정태경, 권창호, 최영화, 박정, 박영애, 진해자, 정헌종, 손향미, 양문희, 김삼구, 이석래, 김윤호, 김현태, 정영숙, 김종인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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