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트라이애슬론 또 유치

작년대회 성공개최 바탕으로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2월 10일
공유 / URL복사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는 7월 12일로 예정된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대회를 2008년에 이어 또다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유치·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북관광개발공사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철각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체력과 기량을 한껏 뽐내는 자리로, 특히 이번 대회는 전년도 대회의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더욱 성대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반드시 1박 이상을 해야 하는 트라이애슬론대회는 타 도시에 비해 숙박시설을 비롯한 관광인프라가 완벽히 갖추어진 보문단지가 최적의 장소로 트라이애슬론 본연맹 및 동호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국제대회의 유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몇 차례의 국내대회를 치른 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http://www.ktd.co.kr)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홈페이지(http://www.triathlon.or.kr)에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신청 기한은 6월 29일까지이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