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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박해근 기자 / 2009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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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볼링,수영의 김윤경지도자,탁구,게이트볼의 신혜정지도자, 보디빌딩, 배드민턴의 조윤희지도자, 생활체조,레크레이션의 최미자지도자, 생활체조,배드민턴의 한정우지도자, 수영,스퀴시의 이지선지도자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경주신문 |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
일반지도자 5명, 어르신지도자 2명 등 7명의 지도자는 경로당, 천우자애원, 경주시립노인요양병원, 재활센터, 장애인 체육관등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만6천여명의 시민이 생활체육을 접하여 건강 유지 및 증진했다. 생활체육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생활체육교실 및 진흥기금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요가, 야구, 축구, 국학기공 등 16개 종목을 시민운동장, 서천둔치, 반월성 등 25개소에서 9만3925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
ⓒ 경주신문 |
지난해 11월에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5회째 열린 교실발표회는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들이 중심이 되어 밸리댄스, 국학기공, 요가 등 13개 종목 13팀 500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여한 열띤 경기와 솜씨를 발휘했고, 2009년에도 많은 동호인들이 더 많은 종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 같다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1990년6월 3개의 종목 연합회(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생활체조)로 출발한 생활체육은 현재 국학기공, 승마, 산악자전거, 족구 등 30여개의 연합회, 370여개의 클럽, 1만360명의 동호인이 활동 하고 있다. 각 연합회에서는 남녀노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선호하는 종목을 선택하여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과 우의를 다질 수 있다. 특히, 생활체육을 즐기며 틈틈이 연마한 기량을 각종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하여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각 연합회의 지원이 상당하다.
↑↑ 생활체육협의회 생활지도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
ⓒ 경주신문 |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설진일 사무국장<인물사진>은 “연중 3월부터 11월까지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종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나 운동장소 및 지원금 부족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3개월 동안은 시민들 스스로 노력하여 겨울동안 헤이해지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09년 기축년에도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시민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항상 발전하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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