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최동호 교수 특강
제3기 기초과정 및 연구과정 입학식 성황
황명강 기자 / 2009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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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 동리목월문학관(관장 장윤익) 영상실에서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제 3기 입학식이 열렸다.
연구과정을 포함한 입학생 118명과 동리목월문학관 이사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에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장을 지낸 최동호 교수(시인, 평론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디지털 코드와 도깨비의 시학’이란 제목의 이날 특강은 경주의 특성에 맞는 내용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동리목월문학관에서는 매월 1회 저명 문인을 초대해 특강을 열어왔는데 이날도 여러 계층의 지역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07년 2월에 개교해 시 창작을 공부하는 목월반, 소설과 수필을 공부하는 동리반으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은 신춘문예를 비롯한 문예지를 통해 많은 문인을 배출하고 있다.
주요 참석 내빈으로는 이재웅 경주시부시장, 오해보 경주문화원장, 성타 큰스님, 노명섭 월성원자력 본부장, 정강정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이용래 방폐장 건설처장, 월성원자력 이재성 대외협력실장, 경주대학교 최재영 대학원장, 곽대기 하이꾸 문화원장, 조덕수 동리목월기념사업회 부회장 외 이사 다수가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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