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보기자 초청 팸투어

유적지와 주요관광지 답사 및 취재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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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문화관광도시인 시가 관광산업경기 활성화를 기하고자 국내 굴지의 수도권 사보 기자 40여명을 초청해 시정홍보 설명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200여 기업체 회원을 두고 있는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의 후원으로 사보 기자 40여명이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시를 방문해 문화유적지와 주요 관광지 답사 및 취재 활동을 펼쳤다.

시는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관광패턴이 변화되고 체험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시를 방문한 사보기자들에게 체험관광상품인 남산기행 등 불교유적답사와 신라역사·문화테마투어 유교문화탐방 이야기따라 경주여행 안압지 공연 등 야간관광 골굴사 선무도 농촌관광 등 체험여행 위주의 관광을 집중적으로 알려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키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사보기자들에게 문화관광과 연계해 전국에서 가장 잘 갖추어진 축구장, 골프장 등 레포츠 시설을 바탕으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화랑대기 초등학교전국축구대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동아일보경주국제마라톤대회 개최로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홍보했다.

시는 이번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한국의 술과 떡 잔치, 신라문화제 등 문화관광축제를 집중 홍보함으로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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