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연합회 단체는 아니다
운동이 아닌 마음의 운동
박해근 기자 / 2009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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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노인정에서 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원이 밥을 듬뿍 퍼 드리고 있다 |
ⓒ 경주신문 |
이 단체는 2005년 4월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을 창단해 전동자 회장을 중심으로 20명의 여성들로 이루어져 생활체육 도우미와 경주 전 지역을 다니며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활동을 하는 단체다.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은 협의회에서 주최ㆍ주관하는 모든 연합회체육대회에서 동호인들의 음료봉사로 원활한 대회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다가 좀 더 좋은 일을 더 해 보고자 봉사단원 스스로 무료급식, 목욕서비스 및 외부 요청 활동까지 하고 있다.
생활체육협의회 지도자와 함께 소외계층을 방문해 함께 가벼운 율동, 체조활동은 너무 재미있게 웃고 즐기다 보니 봉사단원들 건강을 더 챙겨오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다.
생활자원봉사단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771-1365)에도 정식으로 등록된 단체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이면 천우요양원(774-4901) 목욕봉사활동, 매주 월요일 성동노인정 점심무료급식봉사활동과 동국대학교 병원에서는 무료검진활동 행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성동노인정에서 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원이 밥을 듬뿍 퍼 드리고 있다. |
ⓒ 경주신문 |
지난해 경희학교 야외 수업 활동 교육에서 생활자원봉사단이 장애우와 함께 야외 수업에 큰 도움도 같이 하고 그 외에도 경주 지역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께 직접 도시락 배달도 한 생활자원봉사단은 2008년 한해 경주시 자원봉사센타에 등록된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의 봉사시간은 약 2800시간에 달한다. 이제 생활자원봉사단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단체로 자리 매김 했다.
↑↑ 생활체육협의회 생활자원봉사단원들이 할머님들과 함께 율동과 체조를 하고 있다. |
ⓒ 경주신문 |
전동자 회장은 “봉사를 하고 싶은데 진로를 찾지 못하시는 분들은 누구라도 언제든지 좋은 동료로 받아 드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기축년 한해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협의회와 시민이 항상 건강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행복봉사단이 될 것이다.
봉사에 뜻이 있다면 여러분들도 함께 항상 발전하는 행복봉사단의 전도사가 되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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