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씨를 이용하여 행복한 생각

우울증예방프로그램운영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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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진행
ⓒ 경주신문


경주시보건소는 경주시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10일부터 4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우울증 극복 및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법으로는 잔디씨를 이용해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때를 생각하며 얼굴을 만들어 보는데 재료로는 스타킹, 흙, 잔디씨, 글루곤을 이용해 얼굴을 만들고 맨 윗부분에 잔디씨를 놓고 물을 뿌려서 완성하게 된다.

우울한 기분이 들때 잔디인형을 보면서 물을 뿌려주면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행복감을 느끼게 만든다

이번 우울증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칫 집에서 우울하게 지낼 환자들이 밖으로 나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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