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잃은 이들에게 힘이되고파
무명가수의 힘든 삶속에도 꺽이지 않는 노래소리
권민수 기자 / 2009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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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
배내경 가수(52세)는 지난해 3월 늦깍기 가수로 시작해 지금까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시각장애인협회, 경주시자원봉사센타, 경주종합사회복지관등에서 노래 봉사활동(110여회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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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경 가수는“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노래로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보다 즐거운일이 없다” 며 “ 내가 봉사활동을 할수 있도록 시민들도 내게 힘이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편 김영은(61)씨는 자동차 부품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침채로 힘든 상황이다. 포기하고 싶지만 너무나 노래가 부러고 싶어 그만두지 못 한다는 배내경 가수에게 지역주민들의 응원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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