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 최제우 선생 다시 부활한다
동학 발상지 용담정 성역화사업 추진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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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발상지인 용담정 성역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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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탄생지로 무극대도를 한울님으로부터 받아 포덕을 시작한 경주시 현곡면 구미산 기슭에 자리잡은 용담정 주변을 동학의 발상지로 성역화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를 불교 유교 천도교 등 한국 정신문화를 모두 간직한 중심지로 위상을 정립하고자 추진하게 될 이 사업은 시가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오는 2012년까지 사업비 74억원을 들여 현곡면 가정리 315번지 일원에 소재한 용담정 성역화 사업과 탐방로 조성 및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로사진) 수운 최재우선생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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