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4월에 다양한 문화 ․ 관광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개장
한국 최고의 문화 ․ 체험 ․ 휴식의 공간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지난달 말부터 개장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개장한다.

▶ 신라도자기 축제
경주시도자기협회(회장 김외준)는‘흙으로 떠나는 천년 여행’ 이란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 앞에서 축제가 열고 있다.

▶벚꽃마라톤 대회
시 는 벚꽃 개화기에 맞추어 다음달 4일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기광장 앞에서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3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 벚꽃페스티벌
경북관광개발공사는 다음달 4일 보문단지 야외공연장에서 ‘2009 보문 벚꽃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축하공연, 도전！ 보문벨, 매직퍼포먼스, 가족스타 탄생, 잼스틱 공연 등이 열린다.

▶ 동학 예술제
경주시와 천도교 중앙총부가 주최하고 한빛예무단과 동학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09 동학예술제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황성공원과 경주시가지, 노동고분군공원, 용담정에서 열린다.

▶ 경주 술과 떡잔치 2009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지정축제로 선정돼 올해로 열 두 번째로 열리는 ‘경주 술과 떡잔치 2009’가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경주황성공원에서 ‘천년의 역사 ․미래의 빛’ 이란 주제와 ‘경주의 향(香과) 색(色)’이란 부제로 총13개 분야 57여종을 선보인다.

▶ 안압지 및 보문관광단지 야외상설공연 개막
안압지 야간상설공연이 다음달 25일 개장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8시부터 1시간 동안 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