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현곡 농협 2층 회의실에서 현곡면 체육회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체육회 고문인 백상승시장을 비롯해 박병훈 도의원, 정석회 시의원, 김용래 조합장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 했다.
9대 회장에 취임한 김혁연씨는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내빈 한명 한명을 꼼꼼하게 호명 하며 일일이 감사 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현곡면 체육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고, 이임하는 홍정흠 회장은 “임기동안 소신껏 체육회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취임하는 김회장이 내가 이루지 못했던 부족함을 채워 줄 것이라 믿으며 정회원제가 정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임회장 김혁연, 감사 백영승,현경환, 부회장 김규현, 김철문, 이정환, 이준호, 이복순, 사무국장 손성락, 사무차장 양태석, 김현희, 재무 이희준이 맡았다.
자연부락으로만 구성 되어 있던 현곡면이 10여년 전부터 아파트가 하나둘씩 들어서면서 인구가 늘어났고 이제는 아파트와 자연부락이 함께 조화로운 화합 속에서 성장하는 체육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체육회이임, 신임 회장과 정석호시의원, 박태수면장 ,김용래조합장이 떡자르기를 하고 있다.

2009 현곡면 체육회 신임 임원단이 함께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