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선생을 가슴에 두며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시 읽기’ 행사 가져

박현주 기자 / 2009년 04월 06일
공유 / URL복사
ⓒ 경주신문


지난 28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와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최 주관한 박목월 시 읽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경주시, 조선일보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인협회, 포항MBC, 한국연극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가 함께 국민정서 함양과 문학의 가치를 고양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책, 함께 읽자’ 행사로 전개됐다.

한국문단의 우뚝 솟은 거봉이며, 국민시인 박목월 선생의 서거 31주기를 기념으로 실시하는 시낭송회는 김년균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재웅 경주시 부시장, 한국연극배우 박선미를 비롯해서, 조지훈 선생 여동생 조동민, 손동진 동국대 총장, 시인 정민호, 경북주부클럽연합회장 서영자, 변호사 이상익, 한국문협시분과위원장 김송배, 시인 김성춘, 시인 전지명, 지체장애인경주지회장 박귀룡, 시인 서영수, 경주여고 재학생 류해림, 경주대학생 남한나, 아동문학가 임동학, 시낭송 전문가 구경영, 의사 신현국, 시인 김민정, 한중여성교류회장 황명강, 동국대 교수 이동규, 문협경주지부장 김홍주, 장윤익 동리목월기념사업회장 등 범 시민 ‘시 일기’로 전개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