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맞춤형 교육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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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삼위일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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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매년 수학여행 등 단체 고객이 끊이지 않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의 방문이 관람 위주로 그치던 것을 개선해 통합 박물관 체험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른바 수요자가 그들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삼위일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중·고등학생 · 군인 등의 단체 관람객이 박물관 전시품과 관련한 주제로 강의 · 전시실 관람 · 체험 등 통합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라인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신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와 신라의 대표적인 미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신라 사람들의 멋과 흥’, 신라 화랑에 대해 살펴보는 ‘임신서기석과 화랑도’라는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택하여 평일 중 원하는 때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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