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공연단 초청 격려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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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임금체불로 귀국을 못한 채 어려움을 겪어왔던 우크라이나공연단을 지난8일 청담 부페로 초청, 오찬 및 선물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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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찬장에서 자치행정국장(이시우 氏)은 “한국은 물론 경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귀국하기를 바란다” 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우크라이나 공연단은 지난 1일 오후 4시 동국대 컨벤션홀 자선모금운동을 비롯한 시가지 공연 등 총 4차례에 걸친 공연을 펼쳐 경주시로부터 50만원의 성금과 총 800여 만원 을 모금했고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비행기표 4장도 기증 받았다.
이들 서커스단은 오는 11일과 13일 경주와 포항에서 두차례 모금공연을 더 한 뒤, 오는 15일 러시아 항공 편으로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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