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 만발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천년고도 경주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보세요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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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천년고도 경주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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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 벚꽃이 만발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천년고도 경주에 최근 유채꽃이 만발하기 시작해 또다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 건설에 주력해온 시 는 동부사적지대를 비 롯 황룡사지와 안압지 등 주요사적지대 옆 공한지에 15만여㎡에 달하는 대단위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자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동부사적지 일원에 부용화 1200㎡, 봉선화 1000㎡, 메밀꽃 4800㎡, 들국화 1000㎡를 식재해 학습의 장으로 제공함은 물론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연중으로 꽃을 관람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심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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