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달 4월

그러나 아름다운 밤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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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에 교회가 세워진 지 107년이 되는 경주제일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제 29회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 장애인 사랑의 날을 계획하고, 경주지역의 장애인 130 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예배, 친교의 시간을 갖는 사랑 나눔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오후 6시 제일교회 지하 친교실 식당에서 준비한 식사를 나누고 7시 15분부터 축복의 시간과 기도, 수화찬양, 합창, 중창등이 이어지고,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선물도 전했다.

백 상승 시장은 수화로 반가운 인사를 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애쓰는 제일교회의 사랑실천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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