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빚기 대회
엄정한 진행과 친절한 안내가 돋보인
박인복 기자 / 2009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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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에서 주최한 제25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빚기 대회가 지난 18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개최 되었다.
이 대회에는 경주·포항·영천·울산지역 초등학생 7백50여명이 참가해서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옥외전시장을 개인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대회를 개최한 목적은 박물관의 전시품을 관찰 및 감상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 봄으로써 창조적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동기 부여에 있다고 한다.
그리기에는 도화지를 빚기에는 찰흙과 찰흙판을 제공했으며, 주최측의 엄정한 진행과 친절한 안내가 돋보였다. 정해진 시간까지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며 동행한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주었다. 대회에 처음 참여했다는 서라벌초등학교 장보련(2학년)학생은 오고 싶어서 어머니를 졸랐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어렵고 힘들지만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다.
매년 각 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았지만 올해는 인터넷을 통해 개별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아 일별로 접수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마감 후에는 일괄 공지하는 방식을 취했다.
신청방식이 바뀐 것과 함께 정보를 알지 못해 참가 기회를 놓쳐 안타까워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참가를 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준 이 대회는 25일(월) 오후4시 국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 대회에는 경주·포항·영천·울산지역 초등학생 7백50여명이 참가해서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옥외전시장을 개인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대회를 개최한 목적은 박물관의 전시품을 관찰 및 감상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 봄으로써 창조적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동기 부여에 있다고 한다.
↑↑ 열심히 스케치를 하고 있는 학생들 | ||
ⓒ 경주신문 |
그리기에는 도화지를 빚기에는 찰흙과 찰흙판을 제공했으며, 주최측의 엄정한 진행과 친절한 안내가 돋보였다. 정해진 시간까지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며 동행한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주었다. 대회에 처음 참여했다는 서라벌초등학교 장보련(2학년)학생은 오고 싶어서 어머니를 졸랐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어렵고 힘들지만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다.
↑↑ 햇빛을 뚫고 열심히 관찰하고 있는 어린이 |
ⓒ 경주신문 |
↑↑ 힘들지만 열심히 그리는 어린이들 | ||
ⓒ 경주신문 |
신청방식이 바뀐 것과 함께 정보를 알지 못해 참가 기회를 놓쳐 안타까워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참가를 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준 이 대회는 25일(월) 오후4시 국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yeongju.museum.go.kr)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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