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로 변한 건물의 실체

옹기골 탑 건물 40여년 방치

권민수 기자 / 2009년 06월 09일
공유 / URL복사
ⓒ 경주신문


경주 금장2리 옹기골에 탑 모형을 한 건물이 40여 년째 방치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건물은 40여년 전 한국법인 국성학원에서 경성대학교의 전신인 한성여대의 생활관을 건립할 목적으로 건설 중 한성여대가 종합대인 경성대학으로 변경되면서 건설이 중단되었다.

현재 재단은 이 건물에 대한 활용계획은 없는 상태이다. 도로변에 위치한 이 건물은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조속한 시기에 완공을 하든지, 철거를 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지적이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