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에서, 공예・풍물 장터 열어요

천년의 멋!공예한마당 첨성대 서편일원에서 개최

김경효 기자 / 2009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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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원(원장 오해보)은 6월 12일(금)부터 6월 14일(일)까지 경주 첨성대 서편 일원에서 “ 천년의 멋! 공예한마당 ” 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공예・풍물장터를 운영한다.
↑↑ 입구 행사안내 현수막
ⓒ 경주신문

↑↑ 행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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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풍물장터의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민속놀이, 풍물마당, 길거리 음악회 등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운영 된다.
↑↑ 전통 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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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도예도자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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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그린후 도자기에 구워 집으로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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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참여 품목으로는 공예인들이 직접 제작한 토기, 도자기, 목공예, 금속공예, 한지공예, 문방구 등으로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리에 가는 먹 등 독특한 공예품이 주류를 이룬다.
↑↑ 청화, 알료의 일종 구우면 청색으로 변하면서 도자기 색을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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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유기공방 방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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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멋과 기술이 가미된 공예품은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자극하기에 충분 하고 이번 공예장터를 통해 도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 육성하고, 특히 볼거리와 살거리가 있는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26개 공예업체들이 생산한 각종 공예품을 전시・판매 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전국에서 더 유명한 경주 유기공방 경북 특산품 실라이안에도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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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 단지내 소망 갤러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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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6월 13일 토요일 오후3시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속놀이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열리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 마당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한지 작품이 전시 되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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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풍물 장터는 총 3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1회 행사는 6월 황화코스모스 개화시기에 준비했고
2회 행사는 7월 연꽃개화시기에 3회 행사는 10월 신라 문화제등 지역축제기간에 맞춰 경주를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문화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공예품 유통 명물거리로 조성 할 계획이다
∙ 1회 : 6.12 ~ 14/ 3일간(황화코스모스 개화)
∙ 2회 : 7.24 ~ 26/ 3일간(연꽃 개화)
∙ 3회 : 10. 9 ~ 11/ 3일간(신라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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