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으로 얻은 기쁨 행복한 자녀 양육

맞춤형 방문간호사들이 캠페인에 나섰다

김경효 기자 / 2009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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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6월 18일 동천동 일대에서 맞춤형 방문간호사 22명과 임신과 출산의 사회ㆍ의료적 장애를 제거하고 불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 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 다함께 모여 아이 많이 낳아요
ⓒ 경주신문


행복한 가정을 영위케하는 저출산 극복효과를 달성하는 목적과 동시에 임신부터 영유아기까지의 예방접종 및 검진 등 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모자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미숙아 및 선청성 이상아를 적기치료로 인구자질 향상과 보건향상에 그 목적을 뒀다.

특히, 맞춤형 방문간호사들은 저출산 문제는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인식전환 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 출산장려정책에 참여한 방문간호사들
ⓒ 경주신문


이를 위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를 위한 이 캠페인 취지를 알고 공감하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출산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번 행사 계기로 맞춤형 방문간호사들은 출산 양육에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알려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고 모자보건 건강증진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하고 출산율 회복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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