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소리
제13회 경북창작미술협회 테마전 ‘소리’
조영미 기자 / 2009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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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작미술협회(회장 최진식)는 제13회 테마전 ‘소리’전시회를 지난 13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최용석(한국미술협회경주지부장)회장 이재건화백을 비롯한 경주지역사회협의회장 최우선도지회장 및 많은 지역 예술인이 참석했다.
원로작가 이재건화백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프닝행사의 막을 올렸으며 1983년 시작해 매년 꾸준한 활동으로 올해 26번째 정기전(9월13일)을 준비하고 있다.
테마전은 한가지 주제하에 작가마다 개성있는 작품을 발표하는 전시로 그동안 ‘사랑’‘흙’‘바다’‘자화상’ 등의 주제를 표현했으며 이번 ‘소리’전은 자연의 소리 시간의 소리 내면의 소리 추억의 소리 등을 회화.공예.조소.디자인으로 총 38점이 전시 되었다.
‘네 속의 나를 찾아가는 하얀 꿈같은 소리’(최진식회장)의 단상을 표현한 부조작품을 만날 수 있었고 특히 경주신문에 연재되는 ‘그림으로 보는 세상’ 코너중‘세상에서 가장 큰소리는 내안의 아우성이다. 너무 시끄럽다’(박수미작가)회화작품의 소리에 대한 단상이 퍽 인상적이었다.
강한 내면의 색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경북창작미술협회작가들의 화려한 이번 테마전을 통해 ‘소리’라는 형태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제13회 경북창작미술협회 '테마전' |
ⓒ 조영미 |
원로작가 이재건화백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프닝행사의 막을 올렸으며 1983년 시작해 매년 꾸준한 활동으로 올해 26번째 정기전(9월13일)을 준비하고 있다.
테마전은 한가지 주제하에 작가마다 개성있는 작품을 발표하는 전시로 그동안 ‘사랑’‘흙’‘바다’‘자화상’ 등의 주제를 표현했으며 이번 ‘소리’전은 자연의 소리 시간의 소리 내면의 소리 추억의 소리 등을 회화.공예.조소.디자인으로 총 38점이 전시 되었다.
‘네 속의 나를 찾아가는 하얀 꿈같은 소리’(최진식회장)의 단상을 표현한 부조작품을 만날 수 있었고 특히 경주신문에 연재되는 ‘그림으로 보는 세상’ 코너중‘세상에서 가장 큰소리는 내안의 아우성이다. 너무 시끄럽다’(박수미작가)회화작품의 소리에 대한 단상이 퍽 인상적이었다.
↑↑ 작품설명 중인 최진식회장 |
ⓒ 조영미 |
↑↑ 전시장 모습 |
ⓒ 조영미 |
강한 내면의 색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경북창작미술협회작가들의 화려한 이번 테마전을 통해 ‘소리’라는 형태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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