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닷가의 즐거운 추억
수상레저 안전수칙으로 지키자
권민수 기자 / 2009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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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
감포 해양경찰파출소(소장 경위 박찬옥)는 안전한 수상레저를 위해 안전점검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레저를 즐기는 감포 앞 바다는 어민들의 생활 터전으로 각종 양식장과 어구가 산재되어 있어 레저기구 운항에 어려움이 있고 레저활동 중 기관고장 등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사고위치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구조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구조시기가 늦어져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감포 해양경찰파출소 관계자는“ 즐거운 수상레저 활동은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해 좋은 추억으로 남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상레저 안전수칙
● 레저 활동 시에는 구명동의 착용을 생활화 합시다.
● 출․입항 신고를 생활화 합시다. 구조에 꼭 필요합니다.
● 양식장, 어장 주변에서는 저속으로 안전하게 운항합시다.
● 먼 바다에 나갈 때는 비상연료와 휴대폰 예비 배터리를 준비합시다.
● 바다 날씨가 고르지 못한 때에는 레저활동을 스스로 자제합시다.
● 기관고장, 안개 등으로 운항이 불가한 때에는 닻을 놓고 구조대를 기다립니다.
●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면 신속하게 구조요청을 하여야 합니다(1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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