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무형문화제 정순임 명창의 저력

서울 한국의 집 '명인 명창 공연'

황명강 기자 / 200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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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문화관광부 전통예술 판소리명가로서 우리 지역의 자랑인 정순임 명창이

서울 '한국의 집' 명인 명창 공연에서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1달 동안 5명의 인간문화제가 출연한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한반도 아리랑' 이었으며

정순임 명창은 8월 1일 부터 8일 까지 밀양아리랑, 상주모내기, 통영개타령 등을

매일 공연했다. 경주에서 후학을 키우며 세천향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정순임 명창은

창극 기획도 뛰어나, 오는 26일, 27일 오후 8시 보문 공연장에서 '창극 수궁전'-별주부와

토선생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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