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 오향란의 전통무 공연

신라검무를 소재로한 문화상품 재조명

김경효 기자 / 2009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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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란 전통무용단의 '신명 2009 굿앤굿’공연이 오는10일 오후 7시30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주관(프로젝트 ZERO와 동국대학교)후원(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MBC, 한국일보,임무영치과의원)으로 열린다.

↑↑ 오향란 선생 전 대구시립국악단 안무
ⓒ 경주신문


출연진은 오향란전통무용단(하선주 김신희 하수연 강은경 김미남 박지현 김성애 김희영 박지연 백수연 유지숙 임은진 조현화 최상열)이며 무술공연팀(사)24반무예협회은 (정연근 최성용 정호세 최현식 장기영 박광진 이주호)이다.
입장료는 전석초대로 진행된다.

↑↑ 태평무의 공연모습
ⓒ 경주신문


이번 공연은 7세의 어린 나이로 나라를 위해 적국인 백제에 들어가 칼춤을 추며 백제왕을 죽이려고 하다 실패하고 죽음을 맞이한 신라 황창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신라검무를 재조명해 본 작품으로 경주지역의 역사, 문화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한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 가능성을 가진 공연이다.

전)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안무자 오향란의 새로운 창작작품으로 현재 연구 중인 신라검무를 황창랑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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