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의 시, 소설을 찾는 강연과 음악축제가 지난5일 오후 7시 30분에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김관용 도지사, 허영자 시인, 정강정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포항시 부시장, 포항공대 총장, 포항문협지부장, 포항문화원장 등 내빈들과 8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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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홍신 소설가가 각각 ‘목월 선생과 체험’, ‘인연과 동리 선생’ 이란 주제로 동리, 목월선생의 문학정신과 인간적 배경을 강연했다.
목월의 시를 작곡한 ‘이별의 노래’, ‘나의 기도’, ‘그리움’등을 노래한 임용석, 손성래, 고미진 성악가들의 노래는 청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88올림픽 코리아나의 싱어 이애숙 가수는 김동리 시 은하, 무지개와 88올림픽의 노래 ‘손에 손잡고’ 를 불러 관중들이 기립박수로 앵콜송을 3번이나 요청하는 뜨거운 열기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자들과 800여명의 청중들이 함께 박목월의 시 ‘이별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강연과 음악축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