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주민들과 함께한 시와 음악
제 7회 동리목월문학과 시낭송의 밤
황명강 기자 / 2009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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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 저녁 7시 외동읍 외동중학교 강당에서 시와 음악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 동리목월문학관이 주관, 외동읍사무소와 외동농협이 후원한 제 7회 시낭송의 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다는데 그 뜻이 크다.
사회는 최상문 경주문협부회장이 맡았고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 관장은 인사말에서 “문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행사 내용을 둘러보면 시낭송은 외동읍민, 외동읍 출신 문학인이 맡았고 가수 최백호의 시노래, 성악가 고미진씨의 노래, 아쉬움을 남긴 끝순서는 박목월 선생 작사 ‘이별의 노래’를 참석자 합창으로 3절까지 불렀다.
시 낭송 순서는 정민호 시인(木月 에게, 자작시), 손상익 외동읍장(아침마다 눈을 뜨면, 박목월), 김일헌 경주시의원(서시, 윤동주), 서정애 연안초등학교 교장(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윤석구), 이성락 외동농협장(저 석양, 이은봉), 이준락 입실초등학교총동창회장(산이 날 에워싸고, 박목월), 조영자 외동읍새마을부녀회장(바위, 김동리), 신평 경북대 교수, 수필가(그때, 자작시), 최옥자 외동읍주민(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윤동주), 문춘희 수필가(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간다), 원정옥 전외동읍 생활개선회장(윤사월, 박목월), 정영희 외동읍주부대학총동창회장(초혼, 김소월), 남영숙 외동읍 농가주부모임회장(향수, 정지용), 김보라 태화고등학교 2학년(물새알 산새알, 박목월), 김일용 시인(약속, 자작시), 신금자 외동중학교 교장(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류시화), 김형섭 수필가. 남경주 새마을금고이사장(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조희군 시인(낮달, 서영수), 이진락 시의회부의장(꽃, 김춘수), 이용우 시조시인(귀밑 사마귀, 박목월).
ⓒ 경주신문 |
사회는 최상문 경주문협부회장이 맡았고 장윤익 동리목월문학관 관장은 인사말에서 “문학을 통해 우리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행사 내용을 둘러보면 시낭송은 외동읍민, 외동읍 출신 문학인이 맡았고 가수 최백호의 시노래, 성악가 고미진씨의 노래, 아쉬움을 남긴 끝순서는 박목월 선생 작사 ‘이별의 노래’를 참석자 합창으로 3절까지 불렀다.
ⓒ 경주신문 |
시 낭송 순서는 정민호 시인(木月 에게, 자작시), 손상익 외동읍장(아침마다 눈을 뜨면, 박목월), 김일헌 경주시의원(서시, 윤동주), 서정애 연안초등학교 교장(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윤석구), 이성락 외동농협장(저 석양, 이은봉), 이준락 입실초등학교총동창회장(산이 날 에워싸고, 박목월), 조영자 외동읍새마을부녀회장(바위, 김동리), 신평 경북대 교수, 수필가(그때, 자작시), 최옥자 외동읍주민(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윤동주), 문춘희 수필가(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간다), 원정옥 전외동읍 생활개선회장(윤사월, 박목월), 정영희 외동읍주부대학총동창회장(초혼, 김소월), 남영숙 외동읍 농가주부모임회장(향수, 정지용), 김보라 태화고등학교 2학년(물새알 산새알, 박목월), 김일용 시인(약속, 자작시), 신금자 외동중학교 교장(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류시화), 김형섭 수필가. 남경주 새마을금고이사장(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조희군 시인(낮달, 서영수), 이진락 시의회부의장(꽃, 김춘수), 이용우 시조시인(귀밑 사마귀, 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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