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성당대항 축구대회

축구보다 즐거운 가족 나들이 행사

박해근 기자 / 2009년 10월 14일
공유 / URL복사
↑↑ 천주교 대구 대교구 신부님이 대회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 경주신문
지난 10일(토) 황성공원 축구공원4구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천주교대구대교구제4대리구 성동, 황성, 성건, 모화, 안강, 산내, 건천성당 신부님들과 신자 및 가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제3회경주지역축구대회가 열렸다.

↑↑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 경주신문
이날 행사는 성인 6경기와 아동 복사단 4경기 리그전으로 체력과 운동기능 향상, 참가자 상호간의 협동심과 가족 구성원 모두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 남여 혼합 축구경기에서 한 여성이 공을 뺏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경주신문
특히 이날 마지막부분에는 여성과 남성 혼성 축구경기가 열려 여성의 근력을 보여주는 훈훈한 경기와 여느 축구경기와는 다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축구대회가 아닌 가족나들이처럼 즐거운 하루였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