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공연계획 선덕여왕 행차를 비롯 각종 행사 열려

안압지 상설공연과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도 예정대로 진행

김경효 기자 / 200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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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덕여왕 행차'가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경주시내에서 열린다.

(구)경주여중을 출발하여, 신한은행네거리, 경주역, 팔우정삼거리, 서라벌네거리, 중앙시장, 신한은행네거리를 지나, 다시 (구)경주여중으로 도착한다.

또한, 안압지 상설공연은 17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안압지 경내 특설무대에서 “안압지의 오케스트라” 라는 제목으로, ‘경주 챔버 오케스트라’ 팀이 출연해, 영화음악, 째즈, 팝,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이에 앞서 7시10분부터 20분간, 지역 통기타 연주단인 ‘하늘호’의 ‘7080통기타’ 공연도 펼쳐진다.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은 10월 15일 목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에 보문단지 야외상설공연장에서 목·금요일은 ‘정순임민속예술단 세천향’, 토·일요일은 ‘신라선예술단’이 출연해, 선선한 가을저녁에 무료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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