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고교축구 왕중왕대회 경주에서 열려

경주시 각종 축구대회 유치 성공적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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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전국고등부리그 왕중왕전 축구대회를 경주시가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고등부주말리그 왕중왕전 축구대회는 올해 전국 15개 권역별 리그 상위권에 진입한 64개팀 중 12개팀이 경주 (알천구장)에서 왕중왕에 도전하고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7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7일 64강, 8일 32강, 최종 결승은 오는 22일 서울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 출전학교를 보면 전국 15개 권역중에 서울동부권역의 중앙대부속고, 경기북부권역의 능곡고, 경기서부권역의 백암고, 남부리그의 남해해성고, 대구경북권역의 안동고 ․ 대륜고, 부산리그의 울산학성고 ․ 부경고 ․ 개성고 ․ 기장고, 챌린지의 광양제철고 ․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등 12개팀이 출전한다.

경주시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동계훈련 ․ 초등학교왕중왕축구대회 ․ 고교왕중왕축구대회 등 연중 끊임없이 각종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잘 갖춰진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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