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벚꽃도시 경주 홍보드라마 촬영

MBC특별기획 미니시리즈『난닝구』

안영준 기자 / 2010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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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닝구
ⓒ (주)경주신문사
전국 최고의 벚꽃도시 경주를 문화관광 유적지와 함께 전국에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MBC특별기획 미니시리즈 "난닝구"를 촬영 지원하여 보문단지를 비롯한 문화유적지 등을 드라마 배경으로 삼아 제작.방영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경주를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에 경주를 홍보해줄 드라마 "난닝구"는 경주시에서 촬영 지원하여 기획 윤재문, 극본 고정원, 연출 이동윤으로 구성되어 매주 수.목 드라마로 저녁 9시 55분에 시작하여 70분씩 6월 9일부터 4회를 방영할 예정이며,

보문단지, 동부사적지 등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경주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하여 향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기획의도가 승리에 대한 결과는 당연시 여기면서 왜 그 사람들이 이기고 싶어 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얼마나 그 승리를 간절히 원했는지는 기억해 주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이기기 위해서 각자의 방법으로 페어플레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주제의 특징으로는 청춘멜로드라마로서 천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마라톤 이야기이며, 가족의 사랑과 무관심 친구의 경쟁을 그리는 '이기고 싶은 마음‘에 대한 가장 뜨거운 이야기이며, 주요배우로는 송중기, 주원, 백진희, 김미경 등이다

특히 올해 벚꽃마라톤 대회를 드라마에 활용하고 항공촬영을 많이 함으로써 경주지역 일대는 물론, 아름다운 벚꽃의 절경을 드라마에 노출하여 경주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강우 경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부터 인기드라마 "선덕여왕" "명가" 등 경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여 방영이후 경주가 "드라마 시티" "영상산업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번 드라마 "난닝구"에도 제작에 필요한 행정지원, 촬영장소 섭외 등 다양하게 촬영지원에 노력하였으며 이 드라마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찾아오고 싶은 경주, 머물고 싶은 경주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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