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아이의 꿈을 키워주세요!

아동의 창의적ㆍ생산적ㆍ균형적 발달을 촉진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4월 13일
공유 / URL복사
경주시는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욕구 및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중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영유아 발달초기부터 아동과 부모에게 독서지도 및 관련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창의적ㆍ생산적ㆍ균형적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서비스로 서비스제공업체에서 대상자 가구에 독서 도우미를 주1회 이상 파견해 아동 연령 및 특성에 적합한 책을 선정하고 1:1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제공과 부모에게는 효과적인 독서지도를 할 수 있게 양서나 독서지도 관련 각종정보제공 및 책을 통한 아이와의 상호관계 방법 등을 지도해준다.
신청대상은 만2~6세 이하의 영유아로 소득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토대로 판정한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대상아동의 주소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로 신청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영수증, 신분증 등이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주민생활지원과, 각 읍ㆍ면ㆍ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맞벌이 가구의 경우 부부 중 낮은 건강보험료 1/4 감경 후 합산적용으로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개인별 판정유효기간 경과자 중 1등급(아동복지시설아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다문화가정, 장애아동(장애부모),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 아동)에 해당되는 전국 평균소득 100%이하 해당 가구는 재신청이 가능해 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백상승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특성과 복지욕구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더불어 시장형성가능성이 높은 사회서비스분야를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