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특별기획 미니시리즈 ‘난닝구’ 경주 배경 촬영
전국 최고의 벚꽃도시 경주 홍보 효과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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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난닝구’는 기획 윤재문, 극본 고정원, 연출 이동윤으로 구성된 수-목 드라마로 저녁 9시 55분에 시작, 70분씩 6월 9일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보문단지, 동부사적지 등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경주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하며 향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마라톤 이야기로 이기기 위해서 각자의 방법으로 페어플레이 하는 사람들의 청춘멜로드라마다.
가족의 사랑과 무관심, 친구간의 경쟁을 그리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주제로 송중기, 주원, 백진희, 김미경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올해 벚꽃마라톤대회를 드라마에 활용하고 항공촬영을 많이 삽입시킴으로써 이지역의 아름다운 벚꽃을 드라마에 많이 노출시켜 홍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강우 시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부터 인기드라마 ‘선덕여왕’ ‘명가’ 등 경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제작에 참여해 방영이후 경주가 ‘드라마 시티’ ‘영상산업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번 드라마 ‘난닝구’에도 제작에 필요한 행정지원, 촬영장소 섭외 등 다양하게 촬영지원을 하고 이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찾아오고 싶은 경주, 머물고 싶은 경주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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