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주술과떡잔치 축제장은 9시 개장과 동시에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눈에 띄게 증가하여 세계속의 경주 술과 떡잔치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17일 토요일 오후 6시, 전통국악팀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오해보 경주문화원장의 개막선언과 백상승 경주시장(축제조직위원회 이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6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제1회 선덕여왕 선발대회가 열렸다. 지난 4월 6일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지역 여성이 본선에 참가해, 선덕여왕, 미실, 천명을 선발했다.